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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토마토계란볶음)

by 쏠티드마마 2024. 2. 17.

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토마토계란볶음)

토마토는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400여년 전으로,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합니다.

일념감은 토마토가 감을 닮은 것에서 착안해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서 재배가 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가 가능해지며 일년 내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토마토는 어떤 역사를 갖고 있을까요?

1. 토마토의 역사

토마토는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역사는 매혹적이고 수 세기에 걸쳐 있습니다. 원래 남아메리카 서부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안데스 지역의 토착민들에 의해 길들여졌습니다. 여기에 그들의 역사적인 여정의 간략한 개요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서기 700년경에 아즈텍과 안데스 산맥의 다른 토착민들에 의해 처음 재배되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그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랐습니다. 스페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지화한 후 토마토를 유럽으로 들여왔습니다.  처음에는 벨라돈나와 같은 독성 식물과 닮았다는 이유로 식용이 아닌 관상용 식물로 의심을 받고 재배되었습니다. 18세기에 이르러 토마토는 유럽에서 식량 공급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토마토를 받아들였고, 토마토가 이탈리아 요리에 편입되어 주식이 되었습니다. 이후 토마토는 유럽 식민지 주민들과 함께 북미로 건너갔습니다. 처음에는 장식용으로 재배되었고, 식용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19세기에 토마토는 상업적으로 중요한 작물이 되었습니다. 통조림과 가공 기술이 개발되어 토마토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토마토의 인기에 기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택적인 육종과 재배는 다양한 크기, 색상, 맛을 가진 다양한 토마토 품종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날 토마토는 소스에서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다양한 세계 요리의 중요한 재료입니다.

2.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식물학적으로 토마토는 꽃의 난소에서 발달하고 씨앗을 포함하기 때문에 과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요리 및 법적 맥락에서 토마토는 종종 채소로 취급됩니다.
1893년 미국 대법원은 Nix v. Hedden 사건에서 토마토를 관세 목적상 채소로 분류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의 이유는 토마토가 밥을 먹고 난 후식으로 먹기보다는 식사의 일부분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토마토는 과학적으로 과일이지만 일상적인 요리나 토론에서 흔히 채소 언급되고 사용됩니다.

3.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는 주방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 때문에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화방지제 토마토는 비타민 C와 리코펜을 포함한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산화방지제는 신체의 활성산소와 싸우는 것을 돕고, 잠재적으로 만성질환의 발생도를 낮춰줍니다.
심장 건강 토마토에 있는 카로티노이드인 라이코펜은 심장 건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라이코펜 은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암 예방 일부 연구에서는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이 특정 유형의 암, 특히 전립선 암에 대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 증거는 결정적이지 않으며, 아직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을 포함한 토마토에 있는 산화 방지제는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또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눈 건강 토마토는 눈 건강에 유익한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체중 관리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체중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항염증 특성 토마토의 함유되어 있는 특정 화합물은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성 염증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식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토마토 레시피

토마토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주스>

재료 : 토마토 3~4, 꿀 1~2큰술, 요구르트 1개, 얼음 약간

방법 : 토마토의 꼭지를 따고 4 등분하여 줍니다.

           믹서기에 준비한 재료를 한 번에 넣고 갈아줍니다.

<토마토계란볶음>

재료 : 방울토마토 300g 정도, 계란 3~4, 대파 50g 정도, 진간장 1/2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후춧가루, 맛소금 

방법 : 방울토마토는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계란은 소금을 살짝 넣어 풀어줍니다.

           식용유를 넣고 달군 프라이팬에 계란을 넣어 스크램블해 준 후 다 되면 접시에 따로 담아둡니다.

           다시 식용유를 넣고 달군 프라이팬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기름이 만들어지면 토마토를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굴소스와 간장을 넣고 조리듯 볶아줍니다.

           이후에 계란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준 후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뿌려준다.

 

간단하지만 몸에 좋은 토마토 요리해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